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링 스톤스 (문단 편집) == 인기 == [[베이비 붐 세대#s-3|미국 베이비 부머 세대]]를 상징하는 밴드이기에 베이비 부머 세대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하드 록]] 장르의 시초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동시에 하드 록 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기 때문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록밴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젊은 세대는 [[레드 제플린]]이나 [[밴 헤일런]]같은 밴드들처럼 악기를 통해 롤링 스톤스에 입문한다기 보다는 [[비틀즈]]처럼 영향력 때문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롤링 스톤스의 음악이 스킬보다는 그루브함이 강조되고, 키스 리처즈의 기타같은 경우는 오픈 G 튜닝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연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롤링 스톤스의 인기는 어마어마해,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대표 주자를 말할 때 [[비틀즈]] 다음으로 바로 언급되는 수준이며 60년대 전체를 씹어먹던 비틀즈의 유일한 대항마였다.[* 물론 1964년에 각각 [[You Really Got Me]], [[The House of the Rising Sun]]으로 먼저 침공했던 [[킹크스]]와 [[애니멀스]]가 있긴 했지만, 비틀즈 다음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이 인기를 오랫동안 유지했던 밴드는 롤링 스톤스이다.] 이들이 1965년에 발매한 싱글인 [[(I Can't Get No) Satisfaction]]은 미국과 영국 양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발매된 [[Aftermath]]도 북미에서 인기를 끌면서 마찬가지로 1965년에 침공을 시작한 [[더 후]]와 함께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대표하는 밴드가 되었다. 록 음악의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리는 1970년대에도 롤링 스톤스의 인기는 1960년대 못지않게 강했는데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등 차트 경쟁력을 가진 후배 밴드들이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롤링 스톤스는 1971년에 [[Sticky Fingers]]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롤링 스톤스의 침체기에 나온 [[Goats Head Soup]], [[It's Only Rock 'n Roll]], [[Black and Blue]] 세 앨범도 미국과 영국 양쪽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는 등의 무시무시한 행보를 보였다.[* 물론 여기서 침체기라는 단어는 디스코그래피가 어마어마한 롤링 스톤스의 커리어 내에서라는 것이다. 실제로는 이 앨범들도 명반까진 아니어도 수작 취급을 받는다.] 앨범 이외에도 [[Brown Sugar]], [[Angie]], [[Miss You]]라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곡들로 [[빌보드 핫 100]] 1위곡을 세곡이나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펑크]] 음악과 [[디스코]] 음악의 강세로 수많은 록밴드들이 1980년대까지 인기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롤링 스톤스는 [[Tattoo You]]와 Start Me Up이라는 초대형 히트곡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런 롤링 스톤스에게도 1980년대는 가장 힘든 시기였으며, [[재거-리처즈]]의 불화로 해체설까지 돌았던 유일한 시기였다. 그리고 이들의 최악 앨범인 [[Dirty Work]]가 탄생한 시기도 1980년대다.] 그리고 1990년대에는 [[Voodoo Lounge]]라는 앨범으로 그해 그래미 최우스 록 앨범을 수상하였고 그 인기는 21세기까지 이어진다. 21세기에는 음반 작업을 하기보다는 투어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2021년에는 2위 [[해리 스타일스]]를 크게 제치고 투어 수익 1위를 기록하였다.[[https://www.forbes.com/sites/marisadellatto/2021/12/14/rolling-stones-harry-styles-were-top-grossing-tours-of-2021/|#]] 다만 롤링 스톤스의 음반 판매량은 약 2억 장으로[* 물론 이것도 역대 아티스트 순위 20위 권에 들만큼 엄청난 양이지만, 빌보드 올타임 차트에 2위를 차지한 롤링 스톤스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많은 편은 아니다.], 약 3억 장 이상을 판매한 [[레드 제플린]]이나 약 2억 5천만 장 이상을 판매한 [[핑크 플로이드]]에 비해서 음반 판매량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사실 이는 레드 제플린과 핑크 플로이드가 각각 [[메탈(음악)|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밴드들인데, 이 두 장르는 팬층이 두터운 록 음악 중에서도 특히나 더 팬층이 두터운 장르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롤링 스톤스는 컨셉 앨범이나 유기성을 중요시한 음반을 거의 발매하지는 않았다.[* 물론 사이키델릭 시절 앨범이나 [[Exile on Main St.]] 같은 앨범들은 컨셉 앨범이다. 정말 컨셉 앨범 혹은 유기성을 중시하는 앨범을 단 하나도 발매하지 않았지만 스톤스보다 음반 판매량이 많은 밴드는 [[레드 제플린|이 밴드]] 뿐이다.] 실제로 [[Let It Bleed]]나 [[Sticky Fingers]] 같은 롤링 스톤스의 대표작들은 유기성, 통일성보다는 다양성을 중요시한 앨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링 스톤스는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퀸(밴드)|퀸]], [[하드 록]]의 상징인 [[AC/DC(밴드)|AC/DC]], 미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이글스(밴드)|이글스]]와 거의 비슷한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세 밴드 모두 음반 판매량은 약 2억 장으로, 롤링 스톤스와 거의 비슷한 양이다.] 또한 2019년 빌보드 선정 올타임 앨범 차트에서 비틀즈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싱글도 많이 발매했던 만큼 판매량은 록밴드 중에서는 비틀즈 다음으로 높고[* 상기한 밴드 중 [[레드 제플린]]은 싱글 발매를 꺼려 싱글은 거의 발매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발매했으며, [[핑크 플로이드]]의 빌보드 핫 100 성적은 롤링 스톤스보다 더 뒤쳐진다.]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곡들도 8개나 있다. 투어 수익은 후배 밴드인 [[U2]]와 [[메탈리카]]를 누르고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였지만 최근에 U2에게 따라잡혀 2위가 되었다.~~콩라인?~~ 1960년대에 결성된 밴드라 베이비 부머 세대들에게만 인기가 높을 것 같지만, 위에서 서술하였듯이 하드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현 젊은 세대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비틀즈]], [[레드 제플린]], [[퀸(밴드)|퀸]], [[핑크 플로이드]]와 함께 현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록밴드 top 5 안에는 꼭 들어간다. 미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록밴드를 묻는 투표에서 롤링 스톤스는 2등을 차지했다.[* 1등은 당연히 [[비틀즈]].] 그리고 2018년 [[월스트리트 저널]]이 음반 판매량, 유튜브 및 음원 조회수, SNS 등을 종합한 통계 산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록밴드' 순위를 산정했는데, 롤링 스톤스는 여기서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비틀즈]], 2위는 [[레드 제플린]], 3위는 [[퀸(밴드)|퀸]], 4위는 [[핑크 플로이드]].][[https://www.businessinsider.com/the-100-most-popular-rock-bands-of-all-time-2018-9|#]] 서구권 록밴드 중에서는 드물게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롤링 스톤스 사랑이 가장 유명하고 각별하다.[* 비유하자면 일본의 [[퀸(밴드)|퀸]] 사랑이나 대한민국의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사랑과 비슷하다.] 심지어 아르헨티나의 한 지역에는 롤링 스톤스를 숭배하는 ‘롤링가’라는 부족들까지 존재한다고 하며, [[아르헨티나인]]들도 본인들이 롤링 스톤스 공화국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피켓을 만들어 롤링 스톤스가 투어하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들 또한 대부분 롤링 스톤스의 팬이며, 심지어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롤링 스톤스의 전용기를 타고 러시아로 갔다고 한다. 멤버들도 이런 아르헨티나의 사랑을 잘 아는지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에 대한 애정을 담은 게시글을 자주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밴드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르헨티나인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향인 영국에서도 인기가 당연히 좋으며, 의외로 중국과 일본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물론 한국 빼고.] 높은 인기와는 별개로 의외로 안티들도 많은 밴드이다. 물론 진지하게 음악적으로 비판을 받는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방탕한 사생활, [[키스 리처즈]]의 독설[* 특히 키스 리처즈가 메탈 밴드들, 힙합 음악, [[레드 제플린]], [[비틀즈]] 등 거대한 팬덤들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항상 공격해왔기 때문에 저 팬들 중에서 롤링 스톤스를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키스 리처즈]]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롤링 스톤스는 비틀즈, 레드 제플린과 실제로는 친한 사이이기에 독설가로서의 이미지를 위해 한 말일 가능성도 있으며, 이 밴드들의 팬덤에서 진지하게 롤링 스톤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 사람은 [[록부심]] 때문에 힙합을 까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일단 [[믹 재거|자기네 보컬]]도 디스하는 양반이라(…)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웬만큼 [[힙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면 딱히 안티가 되는 경우는 없다.] 때문에 반감을 가지는 이들도 존재하는 듯하다. 또한 베이비 부머 세대를 상징하는 밴드가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반감을 가지는 젊은 세대들도 많으며[* 미국도 한국 못지 않게, 혹은 한국 이상으로 세대 갈등이 심한 나라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정치적 올바름|PC주의자]]들이나 [[페미니스트]]들에게 [[레드 제플린]]과 더불어 여성혐오 밴드라고 디스당하기 일쑤이다.[* 이러한 것 때문에 PC를 대거 받아들인 [[롤링 스톤]]지에서의 평가가 매우 낮아졌다. 이는 레드 제플린도 마찬가지.] 물론 사생활적인 이미지나 독설 같은 부분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일반적으로는 나머지 주장들은 헛소리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개정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롤링 스톤스와 레드 제플린은 엄청난 순위 후려치기를 당했는데, 이러한 몇몇 이유 때문에 현재 서구권에서 롤링 스톤의 이미지는 국내의 [[한경오]]와 같은 입진보 신문의 이미지가 되어 버렸다. 자세한 것은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s-3.1.2|문서]] 참조.] 또한 롤링 스톤스는 [[힙스터]]들에게 유독 찬밥 신세를 받는 밴드이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Rate Your Music]] 차트를 보면 롤링 스톤스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는 [[Sticky Fingers]]로 고작 145위이다. 이는 힙스터들이 블루스, 하드 록을 선호하지 않는 취향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봐야한다. 이와 비슷하게 [[레드 제플린]] 또한 유독 RYM에서만 평가가 박하다. 가장 높은 앨범이 [[Led Zeppelin IV]]로 43위이지만 다른 앨범들은 롤링 스톤스처럼 100대 후반으로 떨어진다. 다른 예시로 [[더 후]] 역시 취급이 좋지 않으며 [[에어로스미스]]는 아예 차트에도 없다.[* 물론 차트마다 찬밥 신세를 받는 아티스트는 다르긴 하다. 이를테면 [[롤링 스톤]]에서는 [[킹 크림슨]]과 [[더 스미스]]가 찬밥 신세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